곱상하고 앳된 모습, 하지만 그의 공 끝은 호주 타자들을 윽박질렀고 이는 팀 승리까지 이어졌다.2일 목동구장서 열린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호주와 조별리그 3차전을 가졌다. 전날 미국에 의외의 8대2 대승을 거뒀기에, 선수단 분위기는 활기찼다. 하지만 대표팀 이정훈 감독은 경기 전 "이날 패하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조 1위를 달성하기 힘들다. 호주는 상당한 강팀이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이 감독이 꺼내든 선발 카드는 장현식(17·서울고). 전날 미국전에서 선발 이수민에 이어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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