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연안에서 이미 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해안에 29일 밤(이하 현지 시간) 상륙한다. 시속 120킬로미터의 강풍을 지닌 샌디는 미 동부해안에 접근하면서 두 개의 차가운 강풍을 흡수해 파괴력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29일이나 30일 오전 샌디가 뉴저지 해안을 덮칠 것으로 전망한다. 샌디의 영향으로 미 3억 인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6000만명이 긴장하고 있다. 뉴욕·코네티컷·펜실베이니아·메릴랜드·버지니아주가 일제히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미국 언론들은 샌디를 '프랑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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