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준(61) 전 LG아트센터 대표가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임명됐다. 김 신임 예술감독은 고려대 영문과를 나와 1984년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일했고 1996년부터 2010년까지 LG아트센터 대표를 지냈으며 아시아태평양공연장연합회 부회장 등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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