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력 노인일수록 경제적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의 '2011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졸업 이하 60세 인구 중 43.2%는 노인이 경험하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난을 꼽았다. 대학 졸업 이상 60세 인구의 응답률(25.3%)보다 1.7배 높은 수치다. 이어 건강문제 40.5%, 소일거리 없음 4.7%, 외로움ㆍ소외감 4.3%, 무직 또는 고용 불안정 2.3%, 노인복지 시설 부족 1.7%이었다. 대졸 이상 노인인구가 겪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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