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랜드시 오이코스대학 총기난사사건의 한국계 범인인 고수남(43. 미국명 원 고)씨가 30일 오후 2시(현지시간) 오클랜드의 한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 출두해 살인 등 자신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고 미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헝클어진 머리에 붉은색 죄수복 차림의 고 씨는 앨러메다 카운티 소속 관선 변호사와 한국어 통역과 함께 출두해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물은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가 무죄를 주장한 이유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의 변호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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