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앞바다서 30대 해맞이객이 바다에 빠져 실종돼 이틀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께 영덕군 남정면 모 펜션 앞바다에서 변모(34.대구)씨가 일행들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는 놀이를 하다 실종됐다. 변씨는 해맞이를 하러 인터넷동호회 회원 20여명과 영덕을 찾아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진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는 게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영덕 119구조대와 수색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진데다 높은 파도로 중단한 뒤 1일 오전부터 수색작업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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