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께 용산구 갈월동 공사현장에 세워져 있던 5t 트럭이 미끄러져 편도 4차선 도로를 넘어 시내버스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경사로에 서 있던 트럭이 적재함에 실린 철골 등 건설 자재의 무게 때문에 뒤로 밀려 가속도가 붙으면서 양철로 된 공사장 외벽을 부순 것으로 드러났다. 시내버스에는 운전자 김모(62)씨를 비롯해 8명이 타고 있었지만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 이외에는 모두 무사했다. 트럭기사 이모(64)씨는 경찰 조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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