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입시준비생들에게 수억원의 뇌물을 받고 부정입학을 시켜 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콘트라베이스 전공 이호교 교수(45)가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교수를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006년부터 자신이 차린 비밀교습실에서 음대 입시준비생 13명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 교습을 해 4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2009년 한예종 음악원 입학 실기 시험에서 자신에게 과외를 받은 제자에게 높은 점수를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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