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태 박창욱 특파원 =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정상들이 유로존 위기 극복 과정에서 올해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TV에 방송된 신년사를 통해 "유럽이 수십년간 가장 어려운 시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유럽은 재정 위기 속에서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은 유로존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경제를 보였지만 메르켈 총리는 "2012년이 2011년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