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012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유럽의 위기는 계속될 것이지만 가능성이 있고 그래서 희망도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밤(현지시간) TV로 중계된 신년연설에서 2012년 프랑스의 미래는 미지수이며 따라서 자신은 남은 임기 동안 국가원수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선거를 110여일 앞둔 사르코지 대통령은 현재의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노동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18일 경제단체와 노조 대표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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