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교향악단에서 18년 동안 상임 연주자로 바이올린을 켜온 김모씨는 2009년 8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연주회 리허설 시간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 김씨가 도착했을 때 동료 연주자들은 리허설을 위해 악기 튜닝을 막 마친 상태였다. 그러던 중 동료 정씨는 김씨가 지각한 것을 단장에게 보고했고, 단장은 김씨를 지각 처리했다. 김씨는 규정에 따라 30점 만점인 근무평정에서 29점을 받았고, 이후 실시된 실기평정에서 70점 만점에 40.8점을 받아 총점 69.8점을 받았다. 결국 김씨는 총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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