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20대 청년이 교도관들한테 물고문을 당해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30일(현지시간) 이집트의 에삼 앗타(24)가 군사 재판을 통해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교도소 수용 중에 물고문으로 사망했다고 그의 가족과 인권단체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앗타 가족은 카이로 토라 교도소의 교도관이 앗타의 입과 항문에 호스를 연결해 신체에 물을 주입했다고 주장했다. 앗타는 카이로의 한 병원에 도착하고 나서 사망 사실이 발표됐고, 시위대는 지난 28일 앗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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