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이만수(53) 감독대행이 1군 감독으로 정식 임명될 전망이다. 31일 SK 측에 따르면, 이 대행은 비록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에 실패하며 패장(敗將)이 됐지만, SK를 사상 최초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조만간 정식 1군 사령탑에 임명될 예정이다. 1982년 삼성 창단멤버로 활약한 이 대행은 1998년 미국 연수를 떠나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불펜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국내 복귀를 희망하던 그에게 SK가 '수석코치'를 제안, 2년간 연봉 2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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