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직 여군이 군사 기밀을 언론사에 빼돌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법원은 이날 당국의 허가 없이 비밀 정보를 빼내 현지 일간지에 건넨 혐의로 아나트 캄(24)에게 징역 4년6월과 추가로 1년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캄은 의무 복무 기간 자신이 근무하던 중앙 통제소 사무실에서 2085건의 문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문건 중 약 700건은 기밀로 분류되거나 1급 비밀로 취급됐다. 이 가운데는 고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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