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도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강의 강물 수위가 예상보다 낮게 유지되면서 도시 전체가 침수되는 최악의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 정부는 도심 지역까지 침수되는 최악의 사태는 모면했지만 외곽 지역의 침수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질에 대한 우려로 급수 제한을 실시했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30일 "비만 오지 않는다면 홍수 사태가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방콕 일부 지역이 물에 잠길 수는 있으나 대규모 피해는 발생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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