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의 고고학자들이 평양시에 있는 고산동 1호 고분을 포함한 고구려 고분 3기를 공동으로 재발굴 조사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북한과 일본의 고고학자들이 75년 만에 재발굴한 고산동 1호 고분에서는 한자 '무(武)'자와 동물 벽화를 새롭게 발견했으며, 이미 존재가 알려진 사신도(四神圖) 등의 채색 상태가 처음으로 드러났다. 6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분은 일제의 식민지 시대인 1936년에 발굴된 후 원래대로 메워졌다. 당시에는 사진 촬영이 컬러로 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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