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8일 허위 유통업체를 만들어 버섯 등 수억원 상당의 물품을 받아 챙겨 장물업자에게 판매한 김모(63)씨 등 2명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물품을 산 장물업자 박모(61)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 김씨 등은 지난 4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모닝포인트 유통'이라는 허위 업체를 만들고 전국 9개 업체로부터 버섯과 오리 등 1억400만원 상당의 물품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김씨 등에게 5000만원을 주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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