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정부의 부처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미래창조과학부가 단연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과학기술 분야의 컨트롤타워로 기능할 뿐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을 과학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동력을 창출할 부서가 될 것이라 한다. 풍요로운 나라가 기대되면서도 유용성을 우선시하는 학술 정책에 대한 염려도 없지 않다.
선진 국가는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가 조화된 품격 높은 나라이고, 그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못지않게 인문학도 발전해야 한다. 인문학은 사람들이 저마다 소질과 능력으로써 인류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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