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의회안(案)과 별도로 자신의 독자적인 '이민법 개혁안'을 들고 이민법 논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주 2기 취임사를 통해 제시한 '진보 어젠다' 중 이민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폴리티코는 "총기규제 강화법은 보수진영의 강력한 반대 때문에 성과를 거두기 어려워지자, 오바마가 이민법에서 2기 임기의 핵심 업적을 이루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히스패닉계 학생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네바다주 델 솔 고등학교를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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