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28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다시 섰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발사 D-2일인 28일 오후 3시 5분 나로호를 발사대에 세우는 기립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종 리허설은 29일 나로호를 발사대에 세운 상태에서 이뤄진다. 리허설은 연료를 채우지 않은 가상 발사 상황에서 점검을 하는 것이다. 오전엔 러시아가 만든 1단 액체연료 로켓, 오후엔 한국이 만든 2단 고체연료 로켓을 점검한 뒤 최종적으로 1·2단 로켓을 한꺼번에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한·러 기술진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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