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전 1시 45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직장인 한모(33)씨가 술에 취해 도로 위에 누워 있다가 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술에 취해 도로로 걸어 들어가 누워 버렸고, 이를 승합차를 몰던 양모(35)씨가 발견하지 못해 앞바퀴로 밟고 지나갔다. 지난 2009년 2월 14일에는 서울 금천구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던 A(44)씨가 지구대로 옮겨진 후 2시간 만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10시 35분쯤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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