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아 언니가 아침에 편지를 건네주더라고요. 정말 큰 힘이 됐어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런던올림픽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네 골 차로 이겼지만 팀 분위기는 오히려 가라앉았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주전 센터백 김온아(24·인천시체육회)가 1차전 도중 무릎을 다쳐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지난해 12월 브라질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위를 차지한 노르웨이,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와 같은 조에 편성돼 최악의 대진운을 받아든 상황에서 김온아의 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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