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의 침몰사고 때 실종된 근로자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 사고 이후 약 보름 동안의 수색에도 성과가 없다가 최근 4일간 3구의 시신이 잇따라 인양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58분께 울산시 남구 울산항 동방파제에서 동쪽으로 0.1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 시신은 사고 당시 실종된 김재현(48)씨로 추정된다고 울산해경은 밝혔다. 시신의 옷에서 휴대전화, 지갑, 신분증 등의 유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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