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막기 위해 대북 특사단을 보내는 것을 포함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중국은 북한의 1·2차 핵실험에 앞서서는 특사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그만큼 북한 핵실험에 대한 시진핑 정부의 입장이 분명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앞서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지난주 "북한이 새 핵실험을 하거나 위성(장거리 로켓)을 또 발사한다면 중국은 주저하지 않고 대북 원조(援助)를 줄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북한과의 관계에서 어느 나라보다 많은 지렛대를 갖고 있다. 북한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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