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은 29일 "국방예산이 현재 감축되고 있지만, 한반도와 한미동맹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이츠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육ㆍ해ㆍ공군본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그같이 밝혔다고 복수의 군 관계자가 전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제4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에서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이 밝힌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발언을 상기시키면서 "한미동맹은 확고하며 앞으로도 견고한 한미동맹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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