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안방마님인 진갑용이 손가락을 다쳐 29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일본)와의 2011 아시아시리즈 결승전에 결장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날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경기에 앞서 "진갑용이 공을 받다 왼손 검지를 다쳐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전 포수인 진갑용이 벤치를 지키면서 소프트뱅크의 기동력을 묶으려는 삼성의 작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진갑용 대신 이정식이 안방 마스크를 썼다. 진갑용은 경기에 못 뛰지만 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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