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친구의 배신으로 억울하게 감옥에 간 그는 그곳에서 긴 세월을 보내느라 어디 제대로 놀러 가보지도 못했고 돈을 벌어 보지도 못했으며 여자라고는 구경도 제대로 못 해봤다. 그런 그가 언감생심, 대차고 발랄한 수의사 정지나와 사랑에 빠지려고 한다. 그리고 이 둘 사이에는 자신을 스스로 천사라고 믿으며 강칠과 지나의 사랑을 이어주는 국수가 있다. 내달 5일 오후 8시50분 첫선을 보이는 JTBC 20부작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