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30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2011 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린 외국인선수 에닝요(브라질)의 맹활약에 힘입어 2대1으로 이겼다. 지난 1998년 이후 챔피언결정전 첫 번째 경기를 진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은 한번도 없었다. 2차전은 4일 오후 1시30분 전북 현대의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초반 울산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상승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은 상...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