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한강 복원은 이명박, 오세훈 전 시장이 했던 방식이 아니라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최병성 목사의 책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출판 기념회에 참석, 한강 복원사업 구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발간된 이 책은 최 목사가 4대강 공사현장을 발로 뛰며 직접 취재한 내용을 담았다. 최 목사는 행사에서 현장 사진과 외국 사례를 제시하며 4대강 사업을 조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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