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을 능가하는 선수가 될 겁니다."KGC 이상범 감독이 바라보는 신인센터 오세근은 '양파'같은 선수다.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면이 나타나는 양파처럼 오세근도 시간이 갈수록 새로운 장점이 툭툭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2m, 105㎏의 탁월한 신체조건에 뛰어난 운동능력과 농구센스, 그리고 겸손함과 성실함까지 갖췄으니 이 감독의 평가가 후할 수 밖에 없다. 30일 안양 KT전을 앞두고 이상범 감독은 오세근의 이같은 장점을 칭찬하기에 바빴다. 특히나 이 감독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것은 오세근의 배우려는 자세였다. "볼수록 새로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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