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맏언니' 조해리(25·고양시청)가 제23회 윤곡 여성체육대상(이하 윤곡상) 최우수선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여성체육회는 올해 동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로 한국 쇼트트랙이 세계 정상을 지키는 데에 기여한 조해리를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 스포츠 선수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해리는 지난 2월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여자 1,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3월 세계선수권에서는 1,000m와 개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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