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동물원의 명물이던 5살 고릴라 '타투'가 실수로 로프에 목이 매달려 죽는 사고를 당했다고 동물원 측이 27일 밝혔다. AP통신은 타투가 이날 아침 우리 안에 있던 로프에 목이 감겨 죽은채 사육사에 의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동물원은 타투가 로프에 매달려 놀다가 본의 아니게 교사(絞死)한 것으로 보고있다. 미칼 스타스트니 프라하동물원 대변인은 "타투를 급히 동물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살리려 노력했지만 너무 늦었었다"고 말했다. 타투의 우리 안에 따로 CCTV가 설치돼 있지는 않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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