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11月29日 星期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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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따른 유망주들, 한국야구 기둥 됐다
Nov 29th 2012, 22:22

[OSEN=윤세호 기자] "박찬호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아마추어 유망주들은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이유를 이처럼 전하곤 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39)의 활약을 지켜보며 꿈꾸던 이들은 어느덧 한 팀의 중심이 됐고 현재 한국야구의 기둥으로 자리 중이다. 박찬호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박찬호는 29일 2012시즌 소속팀 한화 구단에 은퇴의사를 전달하며 19년 현역 야구선수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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