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6년차인 직장인 김모(28)씨는 얼마 전 회사에서 하는 예비군 훈련에 일부러 불참했다. 훈련이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라 업무를 마치고 갈 수 있었지만 예비군 중대에 '깜빡하고 군복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둘러댔다. 대신 김씨는 두 달 뒤 서울 근교의 군부대에서 하루 종일 보충 훈련을 받았다. 김씨는 "회사 훈련에 갈 수 있었지만 일은 일대로, 훈련은 훈련대로 받기 싫었다"며 "부대에서 받는 훈련이 번거롭지만 대신 출근해서 일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고 했다. 일부 직장 예비군이 예비군 훈련을 업무 회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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