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의 논밭은 조선인이 먼저 갈아야 하겠고, 이 땅의 벌과 비탈과 진펄과 개골창은 조선인이 먼저 이룩하고, 갈아먹어야 한다. 그것을 할 수 없는 곳에, 함께 일어나 지켜야 하고 싸워야 하고, 고쳐가야 하고, 편리한 것을 발명하여야 하고, 새 제도를 세워야 하고 이를 방해하는 어떤 자들이고 부숴 치워 버려야 할 것이다." 3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 열린 제3회 민세(民世)상 시상식은 선생의 어록 중 한 대목으로 시작됐다. 20세기 민족사의 혼돈기에 언론인, 사학자로 민족운동에 헌신했던 민세 안재홍(安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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