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부터 1974년까지 60년간 유명 한의사가 꼼꼼하게 기록한 진료 기록이 공개돼 근대 한국의 의료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최근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한의사인 청강 김영훈 선생이 60여년간 기록한 진료부와 처방전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끝내고 연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청강 김영훈은 23세 때인 1904년 근대 한의학 교육기관인 동제의학교 교수로 선발돼 한국 한의학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고종 퇴위로 동제의학교가 문을 닫자 1909년 지금의 서울 낙원상가 자리에 보춘의원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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