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양천구의 일부 어린이집이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권을 특정 업체에 주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양천구 어린이집 20여곳이 예체능, 영어 등 특기적성교육 업체에 사업권을 주는 대신 교육비의 80% 상당을 되돌려 받은 혐의를 포착했다. 어린이집이 학부모로부터 특기적성 교육비 명목으로 매달 1명 당 1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받아 업체에 준 뒤 이 중 8만원을 반환받는 식이다. 일부 어린이집은 수시로 업체 측에 리베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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