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3ㆍSK텔레콤) 선수가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예상치 못한 실격을 당하자 시민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회사원 김홍수(29)씨는 "너무 어이가 없다.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사인 볼트가 실격했을 때도 아쉬웠는데 우리 선수가 같은 꼴을 당하니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 적어도 한번의 기회는 더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대학생 김효진(24·여)씨는 "친구들과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메달을 몇 개 딸지 예상해볼 때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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