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를 사러 잠깐 나왔는데 저 멀리서 '저놈 잡아라, 저놈잡아라!' 소리가 들렸습니다. 반대편 인도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벌거벗은 중년 아저씨가 뛰어오기에 저도 일단 뛰기 시작했습니다." 식당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던 강간미수범을 잡은 고등학생의 사연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네티즌은 성폭행에 실패한 채 알몸으로 도주하던 강간미수범을 끝까지 쫓아가 검찰에 넘긴 이 학생에게 "자랑스럽다"는 격려를 보내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암동 강간미수범 잡았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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