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 승차한 마음의 빚을 갚고 싶었습니다." 지난 27일 코레일 정창영 사장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편지에 담긴 사연은 명절 때 무임 승차를 한 적이 있는데, 마음 속의 '해 묵은 빚'을 갚고 싶다는 것이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편지를 보낸 사람은 경기 남양주시에 사는 장모씨. 장씨는 A4 용지에 직접 펜으로 쓴 편지를 통해 "예전에 명절 때 가족들은 미리 고향에 내려 보내고 혼자 열차에 무임 승차를 했는데 그 일이 양심의 가책이 돼 마음이 늘 무거웠다"고 했다. 그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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