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2013년 달력'을 검색하던 회사원 김진만(34)씨는 1월부터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공휴일을 날짜순으로 따지다가 이맛살을 찌푸렸다. 일단 첫 공휴일인 신정(1월1일)이 화요일이고, 삼일절(3월1일)은 금요일이어서 3일 연속 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았다. 문제는 설 연휴(2월9~11일)와 어린이날(5월5일). 경우에 따라 최대 5일이나 되는 설 연휴는 토~월요일에 걸려 있고, 어린이날은 일요일과 겹친 것이다. 김씨는 29일 "솔직히 쉬는 맛에 직장 다니는 게 아니겠느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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