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은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를 맞아 28일 경남 진해만과 여단 훈련장 등지에서 장병의 전투의지를 높이는 실전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UDT체조를 시작으로 육상 기동사격, 수중폭파, 해중침투에 이르기까지 특수전 분야와 해상 대테러 분야를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지휘한 특수전여단장 강신도 대령은 "훈련을 통해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능력과 즉각 대응태세를 갖춰 적에게 공포와 전율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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