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공장이 밀집해 있는 대구 동구 안심연료단지 인근 주민 18명이 탄가루로 인해 진폐증이나 활동성 폐결핵 등 폐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단결과가 나왔다. 대구시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심연료단지 인근 주민에 대한 정밀진단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폐질환이 의심되는 35명에 대해 경북대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결과, 진폐증 추정 2명, 폐암의심 소견 1명, 활동성 폐결핵 의증 2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폐결절 등과 같이 앞으로도 임상적 진찰 및 정기적 관찰이 필요한 주민이 13명이나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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