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호(예천군청)와 박미경(광주시청)이 제23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장용호는 29일 충북 보은 속리산 광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재형(국군체육부대)을 세트점수 6-2(27-28 28-27 30-29 28-27)로 따돌렸다. 박미경은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특영(광주시청)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27-28 30-29 29-28 27-28 28-28 10-9 )로 승리를 낚았다. 한 발로 승부를 가르는 슛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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