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전 가출 신고된 4인 가족의 두 딸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정오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여우고개 중턱 계곡에서 등산객이 백골 상태 시신 2구와 누비라 승용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누비라 승용차는 차체가 거의 부서진 상태였으며, 차량 바로 옆과 5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유골은 여자 중학생 정도 크기였다. 이곳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없는 곳이어서 30m 정도 위 도로에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이 차량이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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