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조시 해밀턴이 팬들에게 공을 던져주는 서비스를 계속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해밀턴이 지난 7월 자신이 던져주던 공을 받다 추락사한 팬 섀넌 스턴의 모친인 수잔 스턴으로부터 '계속 공을 던져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31일(한국시각) 전했다. 텍사스와 오클랜드의 경기를 관람하던 섀넌 스턴은 해밀턴이 코너 잭슨(오클랜드)이 때린 파울볼을 자신에게 던져주자 이를 받는 과정에서 6m 높이의 난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당시 섀넌 스턴의 곁에는 아들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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