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이 2011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도 신인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모비스는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4점 차로 끌려가다 4쿼터 역전에 성공, 84-79로 이겼다. 이날 졌더라면 SK, LG와 함께 공동 6위가 될 뻔했던 모비스는 7위 LG에 1경기 앞선 단독 6위 자리를 지키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부풀렸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유 감독의 표정은 썩 밝지 않았다. "이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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