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의 외국인 선수 디숀 심스가 수비수가 아무도 없는 기회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보기 드문 장면의 장본인이 됐다.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와 고양 오리온스 전. 오리온스가 78-71로 앞선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긴 상황이었다. 불과 1분 전만 해도 67-78로 뒤지던 KCC는 전태풍의 중거리슛과 심스의 자유투 2개로 점수 차를 7점으로 줄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게다가 상대 오리온스는 올 시즌 4쿼터 뒷심이 약해 자주 역전패를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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