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국제 구호단체 '국경 없는 의사회(MSF)' 소속 외국인 요원 2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인 지원 요원인 필립 하베트(53)와 인도네시아 국적의 의사 안드리아스 케일루후(44)가 29일 모가디슈 MSF 구내에서 한 소말리아 남자가 쏜 총탄을 맞았다. 하베트는 총격 현장에서, 케일루후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범인을 체포했으며 그가 과거 MSF에 의해 고용됐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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