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옛 중앙정보부(이하 중정) 건물 자리에 민주화운동기념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3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성헌 이사장을 만나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고, 원칙적으로 (기념관 건립 계획에)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남산 중정 건물들은 서울시 푸른도시국과 도시안전본부, 교통방송(TBS) 등이 나눠 쓰고 있으며, 내년 신청사를 다 지으면 이 중 푸른도시국과 도시안전본부가 빠져나갈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지난 2002년부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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